비트코인이 7400만원을 넘어선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울진군의 해안에서 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사진제공=울진군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주시는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가 921㎍/㎥까지 치솟기도 했다. 29일 오전 남산의 형체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경주 하늘이 뿌옇다.
21일 청도군 지역의 한 시설하우스 복숭아밭에서 복사꽃이 활짝 만개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현대차그룹은 10일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했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복숭아의 고장 경북 경산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사꽃이 분홍빛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경산시 압량면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는 지난달 말부터 피기 시작한 복사꽃이 만개한 가운데 분홍빛 화사함으로 꽃망울을 터뜨린 복사꽃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농장주인 김운태씨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일반 노지재배보다 약 2개월 빠른 4월 중순경이면 소비자들에게 맛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 신광온천 입구에는 시가 예산을 들여 시공해놓은 '노인보호구역해제' 간판이 관리부실로 인해 제 구실을 상실하고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인근 주민은 "2주전부터 노란색 표지간판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도로하수구 옆에 나뒹굴고 있지만 제때 관리부서에서 치우지 않고 방치해 행정에 허점"이라고 지적했다.
28일 홍콩 본햄스 경매 사전행사에서 한 관계자가 경매 예상가 12만2500달러(한화 약 1억3700만 원)짜리 50년 된 맥켈란 라리크 위스키를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귀 위스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아 본햄스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수집용 위스키는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가격이 4배나 오르며 강세를 보인다"라고 밝혔다. 뉴시스
포항시가 25일 가구당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포항 한마음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를 향하는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포항 북구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한 시간째 차량내에서 기다리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사전에 관계부처랑 협의 후 시행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13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벤저민 프랭클린 다리 밑에서 한 남성이 애완견과 함께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2일 금호읍 신월리에 위치한 한라봉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배과정을 설명을 듣고 농가주를 격려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 첫 날 경주 남산 신선암에서 바라본 일출. 경주국립공원 제공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 첫 날 경주 토함산 석굴암에서 바라본 일출. 경주국립공원 제공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 첫 날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 경주국립공원 제공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중국 쓰촨성의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 있는 선슈핑 기지에서 자이언트 판다 세 마리가 눈을 맞으며 놀고 있다. 뉴시스 제공
울릉도가 새벽에 내린 대설로 새하얀 눈으로 덮였다.울릉도를 찾은 채낚기 어선들이 저동항에 발이 묶인채 정박해 있다.14일 새벽 대설경보가 내린 울릉도는 누적 적설량 19.5㎝의 눈이 내렸다.
13일 경기 고양시 아파트 단지가 내리는 눈으로 하얀 겨울 세상을 만들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브리스틀의 슈가 할로우 공원 습지에서 붉은 배 딱따구리 한 마리가 나무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다.
포항 포스코에서 출발, 영일만항까지 운행하는 일명 '천막 트레일러'가 불법으로 개조한 채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은 여전히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본보12월2일,12월3일자 연속보도)또 천막트레일러가 번호판 봉인도 의도적으로 제거를 한 채 차량운행을 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불법으로 개조한 천막트레일러는 포스코에서 화물을 싣고 포항시 남구청과 포항시청 앞 도로로 통과를 해서 영일만항까지 과적한 상태에서 운행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영일만항까지의 도로는 운행의 거리가 24㎞에 달하며 이 과정에서 단속기관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다.천막 트레일러는 정상적인 체장은 전장 15m, 폭이 2.5m이지만 불법으로 개조한 트레일러 차량은 차량폭이 0.5m가 불법개조로 도로의 폭(3m)과 같은 폭으로 뒤에서 오는 승용차들이 2차선에서 추월을 하고 싶지만 천막 트레일러 차량전장이 15m이고 도로